마을소식

대티골 마을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재지정

작성일
2019.06.01 14:37
등록자
대티골마을
조회수
724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경북 울진군 왕피천 유역 막금·두전 마을이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재지정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막금·두전 마을에 2021년까지 3년 동안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자연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지역을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해 관리한다.

'비단을 둘러놓은 것처럼 아름답다'는 뜻의 지명이 붙어진 막금마을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두전마을은 유기농 농사를 철칙으로 하는 무공해 마을로 유명하다.

대구·경북에서는 막금·두전마을을 비롯한 인근 한농마을, 영양군 대티골마을 3곳이 자연생태 우수마을로 지정됐다.  

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막금·두전마을은 온 가족이 뛰어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여행지"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