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씨버선길 대티골을 다녀와서- 1 조선호/신순남 다정한 부부의 황토방
- 작성일
- 2011.08.03 16:49
- 등록자
- 윤영호
- 조회수
- 2999
첨부파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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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들의 외씨버선길 마지막 행선지 영양을 가서는 예약을 하지 않았는데 운좋게도 마음씨 좋은 대티골 아저씨(조선호)를 만나 좋은 방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영양 마을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펜션인데 깨끗하고 예쁘장한 집이었니다. 우리는 주인아져씨가 자기집을 내주어서 그집에서 머물구요. 즉석에서 닭백숙도 해주셔서 아침까지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친구중하나 황경아가 말하길
" 마음씨 좋은 주인마님께서 매우 비싼 자연산 송이를 넣어 송이냄새가 향긋한 닭죽을 먹는 행운을 갖게되었고 흰 쌀밥을 강된장에
살짝 비벼 먹는 그 맛에 또 누구는 짜구가 났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