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마음 으로 산행을 하기로 했다.
청송 에서 강원도 영월까지 240km 구간중 대티골마을 치유의 숲길 선택.
도착전 마을 홈페이지며 정보를 어느정도 공부하고 대티골사무국 으로 전화....
사무장이 반갑게 길 안내를 해준신다는 말에 ..아~~`싸
초행길 이라 불안 했었는데.....
사무장 미팅후 숲길 트레킹 시작.....
사무장이 아니고 숲에서는 숲해설사로 ...반전
그동안 산행 하면서 하늘 한번 보고 코평수만 넓폈는데..... 변신한 해설사님의 해설은 내 마음을 흔들어 놨다.
마을 황토방 자랑, 농산물 홍보, 영양군 자랑등 여행 가이드?
팀원들에 입가에 웃음이 가실줄 모를때쯤 ......
학창시절을 떠오를게 하는 게임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차원이 다른 해설과 또하나의 추억을 마들어 주신 사무장님(해설사)님 고맙습니다.
잊지 안을께요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온통 사무장님(해설사) 얘기 뿐이다.
좋은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대티골 마을의 발전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