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후기

가을 단풍 대티골 마을

작성일
2019.11.01 09:03
등록자
박영호
조회수
641

10월에 마지막 산행을 경북 영양 대티골로 정하고....
아침 이슬 에 촉촉히 져저있는 풀잎과 파란가을 하늘 한번 보고 출발
몇일전 사전답사시 대티골 사무장님 으로 부터 코스 추천을 받은터라 마음은 가뿐..
숲해설과 숲길 안내를 부탁..
차갑고, 코끝이 시린 아침 공기와 반갑게 맞아주시는 사무장님과의 미팅...
숲 형성과정을 체조로 만들어봤다는 사무장님의 재미있는 체조를 시작 으로 산행 시작.
중간중간 숲 해설은 회원들의 미소를 줬다.
치유는 잠자고 있는 두뇌를 깨우고, 웃음 으로 인한 앤돌핀 ...... 넘 맘에 들었다.
지역 주민도 않인신데.... 대단한 열정은 영양군 발전과 대티골의 앞날이 보였다.
잊여졌던 게임은 우리들 마음을 흔들어 놨다.
많은 산행을 해봤지만 대티골의 산행은 시간이 아쉬움을 남겼다.
사무장님 고맙습니다.
겨울에 꼭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건강 하세요........대티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