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선녀탕
일월산의 여러 계곡 중 일자봉에서 동북편으로 이어진 강림곡이라는 골짜기가 있는데 골이 깊어 사람들의 발자취가 닿지 않았던 조용한 곳입니다.
여름철이면 원시림 사이로 흐르는 골짜기에 많은 꽃이 피어 절경을 이룹니다.
특히 이 골짜기에서 솟아나는 샘물은 맑고 부드러워 선녀들의 피부를 아름답게 가꾸는데 좋다고 하여 하늘나라 선녀를 다스리는 신선이 내려와서 이 곳을 보고 선녀들이 목욕할 곳으로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선녀들의 오르내림을 허락했음인지 골짜기 이름이 강림곡이며, 선녀들이 목욕하던 곳이라 하여 선녀탕이라 불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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