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티골 숲길의 봄
- 작성일
- 2010.06.10 15:17
- 등록자
- 대티골사람들
- 조회수
- 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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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 풀잎이 산을 휘감고
금강송이 겨울잠에서 깨어날 때
다래덩굴은 초록빛 터널을 만들고
산은 야생화로 뒤덮힌다.
우리는 오늘 이 시간
대티골 숲길에서 참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삶을 이야기 하고
깊은 에너지를 담아 도시로 가져간다.
내일은 잿빛 도시가 아니라 푸른 도시가 될 것임을 믿으면서....
그렇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계곡의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는
지친 우리의 영과 육을 새롭게 태어나게 하고
빛나는 아침햇살을 맞으며 행복한 내일을 꿈꾸게 된다.